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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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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친구 캐디한 랭킹 304위 포포프, 메이저 AIG 오픈 우승 한 달 전 친구 캐디한 랭킹 304위 포포프, 메이저 AIG 오픈 우승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조피아 포포프(28·독일)는 1타 차로 아깝게 떨어졌다. 포포프는 2015년 LPGA 투어 신인이었다. 김세영, 김효주 등과 LPGA 투어 동기다. 그러나 1년만에 출전권을 잃었다. 2018년 조건부 출전권을 땄지만 1년 만에 빼앗겼다. 올해도 포포프는 한 타 차로 떨어져 2부 투어에서 또 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차가운 겨울이었다. 올 봄에는 더 추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부 투어 및 2부 투어가 중단됐다. 대회가 없는 건 참고 버틸 수 있다. 그러나 LPGA 투어가 올해 시드를 그대로 유지한 건 너무나 아팠다. 내년에도 1부 투어 선수가 그대로 유지되기 ..
선수 12명 무더기 기권 … KLPGA 메이저 권위에 흠집 선수 12명 무더기 기권 … KLPGA 메이저 권위에 흠집 김해림 대회 2연패 뒷맛 씁쓸 프린지 둘러싼 논란에 1R 취소 첫날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에서 항의 농성을 하는 KLPGA 선수들. [사진 이데일리 골프in]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경..
박인비, 10번홀 '더블보기'…커리어 그랜드슬램 좌절 박인비, 10번홀 '더블보기'…커리어 그랜드슬램 좌절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손에 잡힐 듯 어른거리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왕관을 또다시 놓쳤다. 박인비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열린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
리디아 고, 프로 전향 후 LPGA 첫 우승…통합 3승째 리디아 고, 프로 전향 후 LPGA 첫 우승…통합 3승째 리디아 고(17·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
23m 굴러 쏙 마술 같은 이글 23m 굴러 쏙 마술 같은 이글 폴라 크리머, HSBC 연장 우승 23m짜리 그림 같은 퍼팅 이글. ‘ㄴ’자로 급격하게 꺾이는 내리막 퍼팅이 그린 경사의 변곡점을 지나자 홀을 향해 치달았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공은 컵으로 덜커덩 떨어졌다. 18번 홀(파5·498야드)에 운집한 갤..
오 마이 … 살라스 오 마이 … 살라스 LPGA 롯데챔피언십 연장 끝 패배 10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친 리젯 살라스(24·미국)의 샷이 홀에 빨려들어가면서 기적이 시작되는 듯했다. 살라스는 8번과 9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0번 홀 이글로 세 홀에서 4타를 줄였다. 12번부터 16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했..
박인비, 아칸소 공동 4위로 마쳐…미야자토 아이 우승 박인비, 아칸소 공동 4위로 마쳐…미야자토 아이 우승 박인비가 LPGA 투어 아칸소 월마트 NW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피나클 골프장(파71)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로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