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공동3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 언니'가 돌아왔다! 이정민 5년 7개월 만에 우승 감격, 개인통산 9승 달성 '센 언니'가 돌아왔다. 이정민(30·한화큐셀)이 5년 7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거뒀다. 이정민은 16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9점을 획득했다. 최종합계 51점을 만든 이정민은 안나린을 3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6년 3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이정민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약 5년 7개월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강풍 뚫고 4주 만의 정상...안나린, KLPGA 3억 우승 상금 '잭팟'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고진영 톱10, 최혜진 시즌 대상 확정 8일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를 넣고 캐디와 기뻐하는 안나린. [사진 KLPGA] 첫 우승하는데 3년 반이 걸렸지만, 두 번째 우승까지는 4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안나린(25)이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달성하고 상금 3억원을 가져갔다. 안나린은 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로 장하나(28·5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9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거뒀던 그는 4주 만에 시즌.. 이소영, 올포유 챔피언십 우승…시즌 3승 이소영, 올포유 챔피언십 우승…시즌 3승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이소영(21·롯데)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달성했다. 16일 경기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615야드)에서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총상금 8억·우승상금 1억6000만원) 최종 4라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