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시절의 이야기다.
원정길을 떠나게 된 기사는 어여쁜 그의 아내에게 정조대를
채웠다.
그리고는 동생에게 그 열쇠를 맡겼다.
"10년이 지나도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 열쇠로 그녀를 해방시켜 주도록 하거라."
그리고는 부하들을 거느리고 원정길에 올랐는데 5마일도 채 가기
전.
동생이 허겁지겁 말을 타고 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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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열쇠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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