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햄버거
광고라고?
패리스 힐튼
햄버거 CF 촬영
파격 수영복 섹시 포즈 화제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24)이 찍은 햄버거 CF사진 한장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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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최근 패스트푸드 체인 칼스 주니어의 새로운 햄버거인 스파이시 BBQ 식스달러 버거의
CF(사진)를 촬영했다. 그런데 도저히 햄버거 CF라고 믿어지지 않는 파격적인 차림으로 등장한 것.
힐튼은 몸에 띠를 두른 정도의
노출이 심한 수영복 차림으로 햄버거를 손에 든 채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17일 첫 전파를 타게 될 이 CF의 사진이 공개되자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햄버거가 아닌 힐튼만이 부각돼 광고효과보다는 선정적인 느낌만 준다는 것. 일각에선 CF의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광고주 엔드루 푸저는 "광고를 보면 힐튼이 정말로 햄버거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광고는 젊은 남자들에게 매우 강하게 어필한다"고 자부했다. 힐튼의 새 CF는 방송용 30초짜리 외에 웹상에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60초짜리 풀버전 광고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송주연 기자 <sjy125@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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