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사상 첫 한·미·일 메이저 대회 한 해 동시 석권
2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 지난 1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한 시즌에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전인지가 함께 출전한 동료들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