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혼부부가 남편은 회사에 출근할 때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아내에게 꼭 키스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깜빡 잊고 아내에게 키스를 하지않고 출근을 하다가 아내가 섭섭해 할까봐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 왔다.
다행이 문이 열려 있어서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줄 생각으로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남편은 조용히 뒤로 가서 아내의 가슴을 꼭 껴안으며 목에다 키스를 했다.
그러자 아내는 뒤도 안 돌아보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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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아저씨 오늘은 빨리 왔네요. 안방 침대에서 조금만 기다리고 계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