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50% "교제기간 상관없이 하룻밤 여행가능"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미혼남녀 2명 중 1명은 연애 기간과 상관없이 연인과 하룻밤 여행이 가능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4월12일부터 22일까지 '연인과 떠나는 여행'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인과의 1박 여행에 대해 남녀 모두 '교제 기간과 상관없다'(남 57.6%, 여42.9%)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한 달 이상'(26.6%), 여성은 '석 달 이상'(22%)이라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 '결혼 전에는 불가'라는 의견 2.4%에 불과했다.
연인과의 여행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묻자 남성은 '여행 코스'(46.1%) '숙소'(23.6%), '경비'(19.6%)였지만 여성은 '여행 숙소'(37.6%) '코스'(31.4%), '경비'(26.1%)와 같은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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