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 '이렇게' 알아본다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바람난 남편에게는 어떤 행동의 변화가 있을까? 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이혼·심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모아 ‘바람난 남편의 행동 변화 21가지’를 소개했다.
바람난 남편의 의심스러운 행동은 부인 몰래 딴방에서 사적인 통화를 하는 것이다. 또 몰래 주고받은 통화나 문자기록을 수시로 삭제한다.특히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하거나 가족 모임은 되도록 피하려 하고, 갑자기 일을 핑계로 다른 여성 동료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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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은 산책이나 운동을 핑계로 장시간 멀리 가기도 해 이런 문제로 자주 부부싸움이 벌어진다.
누구랑 통화하는지 말하지 않는 점 등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부부간의 감정적인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직감하는 순간도 온다. 이때 남편은 이전과 다르게 극도의 화를 자주 내고, 급기야 회사일 등을 핑계로 집에 들어오지 않으려 할 것이다.
남편이 평소와 다르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거나 지나치게 자기방어적인 태도를 보여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보수적인 옷만 입던 사람이 캐주얼한 옷을 찾는 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일 때문에 늦어진다는 등 행동의 변화가 생긴다.
남편이 평소와 다르게 싱글벙글하는 등 갑자기 지나치게 잘 대해주려고 하면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점점 강조한다면 틀림없이 남편은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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