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여왕' 간루루, 파격 의상에 모터쇼 '발칵'

'노출 여왕' 간루루, 파격 의상에 모터쇼 '발칵'

 

 

 

 

 

 

중국에서 '노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겸 모델 간루루(27)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모터쇼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2 베이징 모터쇼'에 깜짝 등장한 간루루는 과감한 의상으로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고 현지 언론 신민왕이 27일 보도했다. 간루루가 입은 검정 드레스는 가슴과 허리, 치골까지 드러난 노출 의상이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취재진은 물론 관람객들까지 그녀의 주변으로 모여들어 구경에 나섰다. 특히 취재진들은 서로 경쟁을 벌이며 간루루의 사진을 찍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루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편, 간루루는 지난해 3월 어머니가 자신의 샤워 장면을 찍어 인터넷에 동영상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무명 모델이었던 간루루는 이 사건 이후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chinata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