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롱퍼팅, 한 번에 끝낸다는 욕심 버리세요
나는 공격적인 퍼팅의 기준을 5m 정도로 잡는다. 5m보다 먼 거리 퍼팅은 프로 골퍼라고 해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
이 때문에 한 번에 넣겠다는 생각보다 두 번에 끝내겠다는 마음으로 스트로크하는 게 좋다.
파 퍼팅이든 보기 퍼팅이든 상관없다. 무리한 욕심은 실수로 이어지고 상황을 더 좋지 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확률이 떨어지는 먼 거리에서 퍼팅을 할 때 꼭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긴장되고 몸이 굳어져 평소의 스트로크가 나오지 않는다.
롱 퍼팅을 할 때 턱없이 짧거나 긴 스트로크가 나온다면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나는 롱 퍼팅을 할 때 방향보다는 거리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진>처럼 컵 주위에 커다란 원을 상상하고 그 안으로 공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거리감을 잡기도 쉬워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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