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60여 년 만에 최대 폭설
3일 경북 동해안 지방에 폭설이 내렸다. 특히 포항에는 60여 년 만에 최대인 평균 20㎝가 넘는 눈이 쏟아졌다. 오천읍·동해면 등 일부 지역은 40㎝가 넘었다. 이 때문에 포항제철소의 철강제품 출하가 중단됐고 포항공항도 마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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