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윌쉬, 폭스 영화사 사장과 약혼
월쉬는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고 밝혔다. 월쉬는 영의 청혼을 승낙했고 그들은 남은 주말을 캘리포니아에서 행복하게 보냈다. 그는 "약혼자의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느냐"는 질문에 "전부 다 좋다"라고 대답했고 "영은 지금까지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특별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월쉬의 약혼자 영은 영화 제작·배급사인 '20세기 폭스 영화사'의 공동 사장이다. 20세기 폭스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소니 픽처스와 함께 미국의 3대 메이저 영화사로 꼽힌다. 월쉬는 미국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섹시한 산부인과 의사 몽고메리 셰퍼드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번 달부터 몽고메리 셰퍼드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Spin-off)드라마가 ASC방송사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한국에서도 KBS를 통해 시즌 2까지 방영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민지 IS 리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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