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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 유혹/연예소식

`공인커플` 에릭-박시연 또 결별설

`공인커플` 에릭-박시연 또 결별설

 

 

연예계 '공인커플' 에릭과 박시연이 또다시 결별설에 휘말렸다. 박시연이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종방 후 태국으로 화보촬영을 갔다 온 후 결별에 합의했다는 것.

"둘은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며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는 박시연 측근의 말이 전해져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박시연 소속사 측은 이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두 사람 관계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에릭과 박시연은 2005년 5월께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고 연예계의 대표 공인 커플로 사랑을 키워 왔다. 박시연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하면서 항간에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뒤로도 공식 석상에 나란히 나타나 소문을 일축했다.

에릭은 현재 MBC TV 주말극 '케세라세라'에 출연 중이다.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구미호가족'으로 신인상을 받은 박시연은 TV 드라마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