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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 유혹/연예소식

커스틴 던스트, 새 애인 알고보니 양다리네

커스틴 던스트, 새 애인 알고보니 양다리네

 


<스파이더맨>의 여자로 잘 알려진 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영국 락밴드의 보컬과 열애 중이다. 그런데 이 남자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영국 대중잡지 더 선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던스트가 락그룹 레이저라이트의 보컬 조니 보렐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커플의 열애설이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 보렐에게는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던스트 또한 애인이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항상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물.
 
던스트와 보렐의 열애 사실은 지난 17일 텍사스 뮤직페스티벌에서 서로 껴안고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들은 무대 위에서 계속 포옹하고 키스를 나눴다. 또 뮤직 페스티벌에서 보렐은 약간 커보이는 가죽재킷을 입고 기타와 드럼을 연주했는데 이때 던스트가 홀딱 반한 10대 소녀처럼 보렐에게 윙크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

던스트는 지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레이저라이트의 공연에 참석하기도 했다. 측근은 이 커플은 불붙은 것 마냥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던스트의 대표 영화 <스파이더맨 3>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던스트는 3편까지만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4편의 출연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