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6 ~ 7년` 운전자 내년 보험료 3 ~ 4% 올라
내년엔 무사고 기간이 5~7년인 운전자들은 올해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 반면 무사고 기간이 짧은 운전자들은 보험료를 덜 내는 혜택을 받는다.
보험료를 최대로 할인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기간이 현행 '7년 이상'에서 '8년 이상'으로 길어지는 데다 보험사마다 할인율을 달리 적용하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이 보험료 수입을 늘리기 위해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혜택을 삭감한 결과다. 이에 따라 장기 무사고로 보험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은 운전자가 단기 무사고 운전자에 비해 오히려 홀대받는 셈이다.
![](http://auto.joins.com/picture/news/200612150153200_1.jpg)
인터넷 보험서비스 회사인 인슈넷은 14일 "할인율 제도 개편으로 내년부터 무사고 기간이 4년 이내인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무사고 기간이 짧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진다"고 밝혔다.
내년에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하는 사람은 보험료가 올해보다 16~19% 싸진다. 또한 무사고 기간이 2년 이내인 가입자는 보험료가 올해보다 13~20%, 3년인 가입자는 9~12%, 4년인 가입자는 4~7% 더 할인된다.
이와 달리 무사고 기간이 5~7년인 가입자는 보험료 할인폭이 줄어 올해의 기준을 적용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오르게 된다. 무사고 기간이 5년인 가입자는 올해와 할인율이 비슷하거나 올해보다 1~2% 할증된다. 특히 무사고 기간이 6~7년인 가입자가 3~4% 할증돼 가장 불리하다.
'알면조코 > 기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 XP 쓰시는 분!!! 알아두면 좋은것 (0) | 2007.01.01 |
---|---|
상황별 인사법 (0) | 2006.12.31 |
유방암 수술 후 한쪽 가슴 없으면 장애 몇 등급? (0) | 2006.12.03 |
미혼여성 63.5% `궁합 따져야` (0) | 2006.12.03 |
`예맥은 중국민족` 한민족 조상까지 왜곡 (0) | 2006.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