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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놓고서 더 무서워진 '전 세계 1위 골퍼' 리디아 고 올해 웃는 모습이 부쩍 많아진 리디아 고. 성적 강박증에서 벗어나 올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AP=연합뉴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플레이를 펼치려고 노력했다. 내 몫을 보여주면서 경험을 즐기려고 했다” 7일 밤(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환하게 웃으며 한 말이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타를 줄인 그는 1~4라운드 합계 23언더파로 아타야 티티쿨(태국·18언더파)을 5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디아 고가 LET 대회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16년 2월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 이후 5년 ..
김인경, 유럽여자투어에서 26개월 만에 우승 김인경, 유럽여자투어에서 26개월 만에 우승 2014년 7월 열린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 이후 2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김인경.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톱 10 한 차례로 부진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분위기 전환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 LET 홈페이지] 김인경(28·한화)..
'돌부처' 흔든 유소연 … 3타 차 뒤집고 우승 '돌부처' 흔든 유소연 … 3타 차 뒤집고 우승 LET 미션힐스 챔피언십 제패 박인비와 짝 이룬 팀까지 2관왕 17번 홀(파4). 전 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선두가 된 박인비(27·KB금융)의 티샷이 해저드에 들어갔다. 승부의 추는 유소연(25·하나금융)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박인비는 호락..
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우승…페테르센과 랭킹 평점 벌려 박인비 '월드레이디스' 우승…페테르센과 랭킹 평점 벌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중국에서 시즌 첫 승전보를 전했다. 이번 승리로 지난 대회에서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에 역전당해 2위에 머물렀던 기억도 털어버렸다. 박인비는 9일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
15세 리디아 고, 또 세계 정복 15세 리디아 고, 또 세계 정복 유럽여자골프도 최연소 우승 프로 3승째인 뉴질랜드 교포 덧니 드러나는 수줍은 미소, 앳된 얼굴…. 15세 뉴질랜드 교포 소녀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여자 골프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10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유럽여자골프- 신지애, 역전우승 불발 지은희 등과 공동 2위..청야니 2년 연속 우승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신지애(23.미래에셋)가 2011년 처음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여자오픈(총상금 60만 호주달러)에서 역전 드라마를 만들지 못했다. 신지애는 6일 호주 멜버른의 커먼웰스 골프장(파73.6천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
-유럽여자골프- 안경 벗은 신지애, 첫날 공동 1위 -유럽여자골프- 안경 벗은 신지애, 첫날 공동 1위 신지애(23.미래에셋)가 2011시즌 처음 출전한 투어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신지애는 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커먼웰스 골프장(파73.6천645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11시즌 개막전 호주여자오픈(총상금 60만 호주달러) 첫날 1라..
ANZ 2라운드 임지나 단독 선두… 서희경 공동 3위 호주 골드코스트에 코리안 태풍이 불었다. 5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얄파인리조트(파72)에서 계속된 유럽여자골프(LET)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2라운드. 임지나(23·코오롱)는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아만다 블루먼허스트(미국)과 함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