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은/화제-사진

잠자리 날개에 몸은 두꺼비, `잠자리 두꺼비` 논란

이오스5 2011. 11. 29. 23:19

잠자리 날개에 몸은 두꺼비, `잠자리 두꺼비` 논란

 

두꺼비의 몸에 잠자리의 날개를 합친 외모를 가진 정체불명의 생물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0만 명이 훨씬 넘는 네티즌이 살펴 본 문제의 사진에는 두꺼비와 잠자리를 섞은 듯한 모습의 생물이 나온다. 사람의 손바닥 위에 놓여진 이 생물의 몸통과 머리의 모양은 두꺼비다. 하지만 두꺼비의 등에는 곤충의 날개가 달려 있는데, `날개 달린 두꺼비`로 발견되었다는 것이 흥분에 찬 네티즌들의 말이다.

한편 흥분에 빠진 이들과는 달리 냉철한(?) 분석을 내놓는 이들도 상당수다. "평범한 두꺼비에 잠자리 날개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상당수 네티즌들의 설명이다. 실제 날개를 붙인 것이 아닌, `포토샵 조작`이라는 주장을 하는 이들의 숫자도 적지 않다.

(사진 : `날개 달린 두꺼비` 사진)

<저작권자ⓒ팝뉴스.>